비싸게 들여 장만한 과학전집 활용법 3가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우선 초등 입학 전 과학 교육은 이론보다는 아이의 흥미를 끌어내는 ‘놀이 활동‘이어야 한다는 것 쯤은 이제 잘 알고 계시죠?
놀이 활동이 왜 중요할까요?
과학전집 활용법! 어떻게 과학전집을 잘 활용하여 본전을 뽑을 수 있을까요?
과학전집 알찬 활용법 3가지를 알아보기 전에 3가지만 먼저 기억하세요.
1. 과학은 놀이로
초등 입학 전 과학 교육은 이론보다는 아이의 흥미를 끌어내는 ‘놀이 활동’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과학이란 본래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사물과 현상 등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2. 지식강요 NO
아이에게 섣불리 과학적 지식을 강요하거나 지나친 교육열을 불태우면 자칫 흥미를 반감시키거나
‘과학공부는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3. 가벼운 활동으로 관심유도
전집을 읽은 전 후에 아이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과학전집 본전 뽑는 알찬 활용법 3가지는
1. 읽었던 책 내용 표현하기
2. 연계 활동으로 관심과 흥미 지속하기
3. 끊임없이 격려하기
입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1. 읽었던 책 내용 표현하기
책 속에 나왔던 동물, 탈 것, 우리 몸, 도구와 기계, 우주와 지구 등을 그림이나 글로 자유롭게 표현해 봅니다.
가령 ‘신체’에 관한 책을 읽었다면 “오늘은 아빠 얼굴을 그려 볼까?” 혹은” oo이 발은 어떻게 생겼어?” 식으로 주제만 짚어주고 표현은 아이의 상상력에 맡기는 것이지요.
2. 연계활동으로 관심과 흥미 지속하기
과학전집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을 제안하거나 키트를 갖추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실험이 아니더라도 미술, 음악, 체험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비와 관련된 책을 읽었다면 데칼코마니를 이용해 나비를 만들어 보거나,
공원에 나가 나비를 찾아 직접 관찰하는 식으로 책으로만 익히는 것보다 오감으로 경험하고 느끼면 아이들이 훨씬 흥미를 가지게 되지요.
3. 끊임없이 격려하기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과학 역시 주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질문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호기심이 단순한 궁금증으로 끝나지 않게 하려면 아이 스스로 사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부모가 끊임없이 격려해야 합니다.
“양치는 왜 해야 해요?”라고 질문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이’와 관련된 과학 그림책을 꺼내 함께 읽어본다면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과학전집 본전뽑는 활용법 3가지를 소개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모델: 우리북스 서포터즈 4기 – 두아이맘v (http://cafe.naver.com/ihogisim/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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